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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지식인 질의내용:

오늘 5년에 한번씩 받는 도시가스계량기교체를 했습니다. 

5년전에 관리실에서 원격장치을 할 사람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외출시간이 많아 숫자적는게 불편하고 편리성을 위해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교체기사가 오더니 우리 아파트에 원격을 신청한 사람이 적어 원격을 못하니 예전처럼 제가 직접 계량기숫자를 확인하고 수기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원격을 다시 할 경우 원격전문업체에 8만원의 비용을 주고 셋팅해야 한다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원격신청을 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나 계량기교체기간인 5년에 한번씩 원격을 다시 할 경우 8만원씩을 내야 한다는군요.. 

셋팅비용으로요.. 

결론은 5년에 한번씩 셋팅를 내야하는 것입니다.(현제는 8만원이지만 5년후는 금액이 더 오를 수도 있겠지요..) 5년에 한번씩 비용을 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면 전 원격신청을 않했죠.

이 이야기를 관리실이나 계량기교체기사나 처음 원격장치 신청하라고 아파트네 공지에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실, 계량기사, 삼천리도시가스 다 전화해도 책임을 회피합니다. 

관리실에서는 예전에 관리직원이 모두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로 구성되었고 예전 관리실에서도 원격장치를 강제로 하라고 하진 않았을거라며 책임회피합니다. 

삼천리 도시가스에 문의하니 관리소에서 원격계량기설치업체를 선정하니 관리실에 물어보라고하고 계량기사는 자기는 계량기 교체만하지 세팅하는 원격전문업체에 물어보라지 원격전문업체 연락처는 모르지 답답합니다. 

처음에 원격장치 돈내고 설치한게 억울합니다. 

지금은 수기로 하던지 돈내고 원격하던지 하라는데 화가나요!! 

이부분에서 잘알고계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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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답변내용: 

도시가스 계량기는 계량법에 따라 5년을 주기로 교체하여 계량의 정밀도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때 당초 원격검침으로 채택되진 아파트의 경우, 계량기 교체시 도시가스 공급사는 일반 계량기로 교체하는 규정을 들어 원격검침의 재 세팅과 이에 소요되는 배터리교체 등은 일종의 옵션으로써, 법으로 강제할 는 없으므로 원격적용시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이를 잘모르는 관리소나 주민 등이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이해 부족으로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격검침 적용의 편리성 대비 비용의 적정여부를 따져 합리적으로 판단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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