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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지식인 질의내용:

25평 좀 오래된 일반2층주택(반지하방있는) 2층입니다. 

식구는 3명이고 저녁2시간정도 보일러돌리고

(요금이 무서워 안돌리는 날도 많습니다. 주로 전기장판을 이용합니다.) 

온수는 일인당 평균 하루30분정도 씁니다. 

낮엔 일반주택이라 추운것 감안하고 긴팔, 가벼운 츄리닝겉옷정도 걸치고 생활합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적게 쓴다고 생각하는데 도시가스요금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시고 저는 아직 관리비에 대해 잘몰라 어느정도 나와야 정상인지 문의드립니다.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일반가정의 경우 집온도를 16~18정도로 항상 유지하려면 얼마정도의 도시가스요금을 물어야하나요?

온수이용은 위에서 쓴정도이고 저녁엔 좀더 따뜻했으면 합니다. 

요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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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답변내용: 

아파트보다는 오래된 일반주택이 난방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단순비교를 하기 어렵겠지만, 

저희집(아파트-전용25평) 예로 안내드리면, 식구는 4인 가족(부부,고등학생1, 대학생1)으로 최근 2월달 가스요금이 17만원대로 나왔음을 고려해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파트의 장점이 있고 실내에서 반팔 셔츠 생할 정도(아마 23도 내외)로 지내며, 보통 가정의 절약정신 수준(좀 애매합니다..^^)에서 사용한 요금으로 이해하지만서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고 보면 서민 에너지인 도시가스 요금 단가도 그 동안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아뭏든 잘 비교하여 지혜롭게 절약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제가 며칠 전에 지식인 답변으로 올린 내용이 참고될 수 있을 것 같아 붙여넣기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붙여넣기~~ 

난방을 하실 때는 실내 온도조정으로 적정(조금씩 다른 기준이겠지만)하게 설정하시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타이머로는 설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정온도로 설정해 놓으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설정 온도가 될 때까지 운전되다가 쉬고, 다시 실내 온도가 어느정도 내려가면 다시 돌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 방법이 제일 무난합니다. 

타이머 기능을 이해 못해 잘못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시간대에 난방이 잘 안되거나, 불필요하게 운전되어 억울한 가스요금으로 한숨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나름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했더러도 어느 정도 실내 온도가 올랐다고 생각되시면, 온수쪽으로 돌려 놓으심이 보일러의 잦은 운전을 막아 요금도 절약하게 되고, 동파 염려가 있는 시기엔 출근이나 출타시 꼭 외출 기능으로하셔야 하겠지만, 기온상 동파 염려가 없는 정도라면 그냥 온수로 설정 해놓으심이 불필요한 낭비를 막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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