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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지식인 질의내용: 

기존아파트(5층 단층아파트)가 약 12~3년전 도시가스공사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 집주인이 아니었고 6년전 16평의 아파트를 산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다 현재 도시가스를 설치했습니다. 

동네주민이 아파트에는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자기들이 공사할때 약 105만원 정도 들었고 그야말로 노후아파트이기때문에 약 5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고있습니다. 

약 50세대에서 저희집 한집만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다 최근 도시가스 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만큼은 못드리고 조금은 드린다고했는데 정말 50만원을 다 줘야하나요 (만약 50만원을 다 주지 않으면 가스를 잠구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받는게 불법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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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답변내용: 

공동주택에서 도시가스공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메인공사를 위한 부담은 1 /N로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개인적 사정으로 동참 할 수 없는 경우 또한 있을 수 있는 일이구요. 

양쪽이 모두 이해되는 일이기에 서로 얼마나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원만히 해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과거의 메인공사비 부담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정확히 계산하기란 결코 쉽지않고, 그렇다고 자주 대면하는 이웃간에 얼굴을 붉혀가며 서로 계산적인 것도 바람직하다 할 수 없습니다. 

 과정이야 어떻든 이미 도시가스가 공급된 것으로 이해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보상을 요구하는 이웃 주민이 뜻데로 안된다고하여 도시가스공급 중단조치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공전에 문제제기가 있었으면 갑을의 입장이 조금 달라졌겠지만, 지금으로선 님의 입장에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 공동주택 도시가스 메인공사비의 일정부분의 부담을 무시하여 이웃간에 불화를 자초하는 것 역시 도움이되지 않을 것이니, 피하려마시고 과거 공사비의 부담과 개인적인 사정 및 이웃이란 정서로 잘 설득하여 지혜로운 해결이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부족하시면 도시가스114로 문의하여 더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되어 이웃간에 서로 좋은 관계가 됐으면 합니다. 

--- 도시가스114(주) www.도시가스공사.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