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점검 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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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정부3동(361-26)에서 도시가스를 15년째 쓰는 김 병진입니다.
도시가스를 쓰는 동안 불편한 것은 다름아닌 도시가스 점검을 6개월에
한번씩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예비군도 아니고 민방위도 끝난
마당에 이런 일을 평생 겪어야 한다고 생각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아니 도시가스
만 왜이렇게 극성입니까? 국민들이 그렇게 불안해 보입니까? 사고 나는것은 LPG사고인데
왜 사고도 없는 도시가스만 이렇게 원치도 않는 점검을 하는 겁니까? 생각해주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딱 이경우 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점검원들을 교육을 시켰으면 일요일 저녘때
찾아와서 바코드를 꼭찍어 가야 한다고 막무가네로 남의집을 무슨 큰일이나 난것 처럼 소란을 피우고 갑니까? 이런 일은 반드시 근절 되야 합니다. 점검을 원하는 사람만 점검하고 원치않는 사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국민고충위원회,의정부시청에도 건의 할것이니 이런 불편함을 여러사람이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규정이 여러사람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 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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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님의 답글
직원 아이피 (121.♡.204.115) 작성일
도시가스114(주)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가스안전점검 때문에 많이 불편하셨나 보네요.
그렇지만 당사는 도시가스시공업체로서 안전점검 업무와 관련없으며, 본 업무는 도시가스관련 법에서 규정되어 있고, 이를 도시가스 공급사로부터 위탁받은 각 지역별 고객센터에서 이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스 사고는 사전 예방 노력이 없다면 예고없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그 피해 또한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가스사고의 대부분이 LPG사고라는 점에 동의하지만, 이 역시 도시가스가 LPG에 비해 안전점검을 비롯한 감독 환경이 좋기 때문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조금 불편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전점검을 회피하기 보다는, 오히려 협조하여 점검자가 제대로 점검하여 살피는지 등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점검자가 내실보다 형식적 절차이행에 치우쳐 고객에게 불편만 가중시키는 점검 행위는 개선해야 되겠지만, 결코 안전점검이 무시되어선 안 될 일이라는 것이 당사의 판단입니다.
그래도 이에 대해 따로 의견을 내고 싶으시다면 한국가스안전공사나 지식경제부의 도시가스 담당부서에 의견을 개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시가스114(주) www.도시가스공사.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