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회사 담당직원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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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담당직원의 실수로 옆집과 6개월동안 가스비를 바꾸어 내게되서 옆집은 상당히 적게쓰고 저희집은 일반 가정집처럼 쓰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스비가 너무싸게 나오니 아낌없이 쓰고
이제와서 가스회사에서 옆집이 가스비를 안냈다고 가스를 끊었는데 그 가스를 끊어버린 집이 옆집이 아닌 우리집이였습니다. 그때 가스계량기에 적힌 집번호 판이 옆집과 바뀐것을 알게되었고
6개월이 지나고 조회를 해본결과 11만원이나 옆집이 더내고 저희집이 11만원을 적게냈다는겁니다. 학생이라 갑자기 돈이 생기지도않고 용돈받기도 뭐한나이에 갑자기 11만원이라니요? 애시당초 가스비가 많이나왔다는걸 알았다면 가스를 많이 쓰지않았을겁니다. 가스회사에 전화해서 3달로 나눠서 내겠다고 했지만 생각하면할수록 억울하고 분하네요. 담당직원이 잘못한일을 왜 제가 지불해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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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님의 답글
직원 아이피 (61.♡.132.191) 작성일
도시가스114(주)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도시가스공사업체로 가스사용량 검침 및 고지수납 업무와 관련이없습니다.
다만 도시가스 지역 고객센터의 실수로 검침 및 요금고지 오류가 장기적으로 발생하여 님에게 일시적이나마 요금이 과다하게 부담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쨌든 님이 직접 사용한 것이기에 분납 조치를 양해받은 것으로 더 이상 문제 제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정히 가스계량기 검침 등 관리의 책임을 따져 님의 억울함을 해소해 보려 하신다면, 해당지역 도시가스 공급사 본사 민원실로 문제 제기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만, 전후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소하더라도 에너지를 아껴쓰는 절약 습관을 익히는 계기로 삼고, 잊어버리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지 못해 미안합니다.
--- 도시가스114(주) www.도시가스공사.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