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설치비용 외 검사비용 추가 청구가 왔는데. 통상적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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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기숙사 담당(55명 기숙)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일러 열관이 파손되어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동 나비엔, 난방 20만kcal, 온수 10kcal, 5년사용, 고장 사유 : 배관을 개방형에서 밀폐형으로 변경 시 감압밸브 미설치로 연통 파손)
이번에 감압밸브 설치가 필요없고 관리가 용이하다고 해서 캐스캐이드, 동일용량으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25백만원으로 부가세 별도 입니다.
공사 들어가기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에너지 관리공단 검사비용 외 가스설치 관련 비용이 각 80만원씩 160만원이 더 청구된다고해서. 이게 통상적인게 맞는건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애초에 그런거라면 공사견적에 포함시켰으면 타 업체 견적과 비교했을텐데.. 시공 앞두고 이런 얘기가 나오니 담당으로써 난감하네요.
고수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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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답글
관리자 아이피 (118.♡.13.46) 작성일
당사도 가스시설시공회사로 사인간의 계약관련하여 관여적 입장을 낼 수는 없겠습니다만
말씀만으로는 통상적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통 보일러설치나 버너교체 등의 견적시 시공과정 중에 발생하는 공과금이나,
때에 따라 발생하는 보험료 및 부가세 등을 공사비에 포함하여 견적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통상적 관행은 직접공사와 관련없는 비용에 대해선 별도로 적시하여 추가로 발생함을 안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수요가가 부담할 총 비용을 예상케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사전에 수요가가 그런 예외적 비용이 있음을 알았다면 공사를 맡기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므로 사전에 안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견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